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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 통가죽 박상기 달인
나무를 보며 희망을 꿈꾸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통가죽 가방을 만드는 박상기 씨의 인생 이야기를 취재했다.

박상기 씨가 통가죽 가방을 만든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어려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버려지다 시피 남의집 살이를 하며 살다가 중학교를 졸업하면 서 직업훈련원에 들어가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 했지만 사고로 오른손 손가락 3개를 잃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통가죽 공예 기술을 배워 사업에 성공했지만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사업은 부도가 나고 빛에 쫒겨 노숙자로 10년을 살았다...

그리고 우연히 한 목사의 도움으로 경기도 오산의 재래시장에 한모퉁이에서 작은 통가죽 공방을 열어 장사를 시작하면서 재기를 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상기씨는 남들에게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자 자신이 만드는 가방에 나무를 조각해 새겨 넣는다...
자신이 희망을 가졌듯 남들도 그 나무를 보며 희망을 꿈꾸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통가죽 가방을 만드는 박상기 씨의 인생 이야기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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