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온천의 거리! 이곳에 토박이뿐만 아니라 관광객까지 끌어 모으는 보양식이 있으니
바로 장어다! 한 마리에 3~400g을 웃도는 일반 장어와는 달리 마리당 1kg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는데!
20대 후반 잘 나가던 고깃집 사장이었던 김용근 명인, 하지만 친한 지인의 배신으로 거리에 나앉게 됐다는데~
그때부터 10년 간 이어진 방황....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절치부심,
전국을 돌아다니며 명인만의 음식 아이템을 찾았는데.... 그때 만난 것이 바로 무태 장어였다. 
왕의 진상품이었다는 무태장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귀했지만 양식에 성공한 후
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는데~  크기가 크기 때문에 혹여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기 위한 명인의 특급노하우는 바로 짚불!
1700도 가량 되는 화력 센 짚불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담백한
무태장어의 맛을 살렸다는데! 명인의 특급 노하우가 깃든 짚불 무태장어구이를 맛 보러 떠나본다.